`꽃보다 청춘` 정우, 엉터리 영어실력에 `폭소`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배우 정우의 영어실력이 공개됐다.
1일 방송된 tvN 배낭여행 프로젝트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에서는 아이슬란드에서 첫날 밤을 맞이하는 조정석, 정우, 정상훈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공항에서 방황 중이던 이들은 버스를 타고 숙소가 있는 시내에 가기로 했다. 이어 버스에 탑승했지만 버스의 뒷문이 열려있는 상황. 하지만 버스기사는 그 사실을 모르고 운전을 시작했다.
이에 당황한 정우는 "오픈 더 도어"를 다급히 외쳤다. 멤버들은 '문을 닫아 달라'가 아닌 '문을 열어 달라'고 말한 정우의 영어실력에 폭소했다.
'꽃청춘3'는 페루, 라오스 편에 이은 나영석 PD의 세 번째 배낭여행 시리즈. 조정석, 정우, 정상훈, 강하늘 네 명의 남자들이 아이슬란드에서 벌이는 힐링 여행을 그린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