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배우 조정석이 암스테르담 숙소를 잘못 예약해 자신을 자책했다.
1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청춘 in 아이슬란드’(이하 ‘꽃청춘3’)에서는 조정석이 자신이 예약해둔 아이슬란드의 숙소를 확인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조정석은 한참이나 수화기를 붙들고 씨름을 했다. 그는 제작진에게 “내가 예약을 잘못한 것 같다. 두 명이 전원인 방을 예약했다”라고 토로했다.
↑ 사진=꽃보다 청춘 캡처 |
조정석은 핫도그를 사들고 온 정우와 정상훈에게 심각한 표정으로 이 사태를 고백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불만을 표하기는커녕 “거기 숙소 괜찮았다” “그런데 핫도그 맛있다” “두개까지 먹겠다” “나는 세 개까지”라는 생뚱맞은 말을 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