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배우 정상훈과 정우, 조정석이 초반부터 심상치 않은 백치미를 발산했다.
1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청춘 in 아이슬란드’(이하 ‘꽃청춘3’)에서는 멤버들이 아이슬란드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 과정이 그려졌다.
나영석 PD는 “아이슬란드에 대해 공부를 해야 하니 책을 드리겠다. 눈에 글자가 들어갈진 모르겠다”라고 세 권을 책을 건넸다. 조정석은 “나는 왜 영문판이냐”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 사진=꽃보다 청춘 캡처 |
조정석은 정신을 차리고 “숙소 아직 안정했다. 난 숙소를 찾겠다”라고 말했다. 이 모든 것을 지켜보던 나영석 PD는 “셋 다 주위가 산만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