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배우 소지섭과 신민아가 새해 인사를 전했다.
1일 KBS 2TV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측은 소지섭과 신민아의 시상식 비하인트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KBS ‘연기대상’에 참석한 소지섭과 신민아가 다정한 모습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베스트 커플상에 걸맞게 선남선녀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두 사람은 새해 인사를 전했다. 먼저 소지섭은 극중 대사를 인용해 "2016년 예쁘고 섹시한 한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민아는 "'오 마이 비너스'를 통해 많은 사랑 받으며 한해를 마무리 할 수 있어 기쁘다"며 "드라마처럼 건강하고 모두 힐링하는 새해가 되길 바라며 끝까지 드라마에 대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오 마이 비너스’에서 소지섭은 그룹 가홍의 후계자 김영호 역, 신민아는 운동으로 건강과 아름다운 몸매를 되찾은 변호사 강주
현재 종영 2회를 앞둔 소지섭과 신민아는 '오마비' 막바지 촬영을 위해 밤낮 없이 촬영에 매진해 있는 상태. 두 사람은 연휴도 반납하며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열의를 불태우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오 마이 비너스' 15회분은 오는 4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