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기대상 주원, 멜로 연기는 못 해봤다?…“제일 해보고 싶은 장르”
SBS 연기대상을 받은 주원이 멜로 연기에 대한 소망을 드러냈다.
작년 10월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에 주원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간 정통 멜로를 연기한 적 없는 주원은 “정통 멜로가 제일 하고픈 장르다. 두 사람이 미치도록 사랑하는 것을 연기하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 SBS 연기대상 주원 |
이어 그는 “‘노트북’이란 영화를 좋아하는데, 나도 그런 연기를 해보고 싶다. 두 남녀 주인공의 포옹신을 볼 때마다 감정이 생긴다. 관객 입장에서 사랑에 푹 빠졌음을 느끼게 된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실제로 김제동은 주원과 직접 영화 속 한 장면을 재연하며 웃음을 더했다.
한편 지난달
이날 주원은 상을 받은 뒤 말을 잇지 못한 채 있다가 “안녕하세요 주원입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오늘이 30살의 첫날이다. 방금이 29살의 마지막을 보냈다”고 말한 뒤 목이 메어 말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SBS 연기대상 주원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