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첫 커플인 김준수와 하니는 열애설이 불거지자마자 재빠르게 열애 사실을 인정하는 쿨한 행보를 보였다.
이 가운데 김준수에게 하니를 소개시켜준 인물이 이두희라는 사실도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이두희와 하니는 KBS2 '출발드림팀'에 함께 출연한 인연이 있어, 김준수와의 사모임에 하니를 데려와 소개를 시켜줬다는 것이다.
앞서 김준수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도 1일 오전 MBN스타에 “김준수와 하니의 열애 보도와 관련한 공식 입장을 드립니다”며 “두 사람은 가수 선후배로 서로의 활동을 응원하고 지지해주는 친구로 호감을 가지게 되었고 최근 연인 사이로 좋은 만남을 시작한 것이 맞습니다”고 전했다.
하니 소속사 역시 “본인에게 직접 확인한 결과 하니와 김준수는 서로 가요계 선후배 사이에서 최근 연인 사이
로 발전해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며 “지난해 ‘위아래’ 이후 갑작스런 많은 상황 변화에 하니 스스로 어떻게 대처해야 할 지 미숙한 부분이 많았는데 그 때 누구보다 올바른 판단으로 일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힘이 돼 준 사람으로 자연스레 연인으로까지 이어져 진지하게 만남을 갖고 있습니다”라고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