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개그맨 장동민과 나비가 열애 사실을 깜짝 공개했다.
지난 31일 오후 방송된 tvN ‘방송국의 시간을 팝니다’ 생방송에서 장동민은 “나비와 잘 만나고 있다”고 갑작스러운 고백을 해 출연진들을 당황시켰다.
MC 이상민을 비롯한 출연진들이 이를 쉽사리 믿지 못하자 장동민의 절친한 친구 유세윤이 나섰다. 그는 “장동민 말이 맞는 것 같다. 둘이 예쁘게 만나고 있다”고 거들었다.
나비와 장동민 역시 “뭐라고 말해야 할지 모르겠다. 지금 잘 만나고 있다” “진짜 열애가 맞다”고 재차 강조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수차례 제기된 바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데이트 목격담이라고 주장하는 글들이 다수 게재됐지만, 두 사람은 열애설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고수한 바 있다.
또한, 지난 2015년 4월 방송된 MBC ‘무한도전-식스맨’애서 장동민은 거짓말 탐지기 실험을 하던 중 “나비와 정말 안 사귀었냐”는 질문에 “네”라
이에 누리꾼들들은 “장동민, 거짓말 탐지기도 이긴 능력자네” “장동민, 나비 그렇게까지 숨기는 이유가 뭐야” “장동민 나비, 왜 거짓말했지” “장동민 나비, 갑자기 생방송에서 왜 말하는거야” 등의 의아한 반응을 쏟아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