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의 분위기’, 유연석·문채원 스킨십 담긴 촬영 스틸 공개

[MBN스타 최윤나 기자] 영화 ‘그날의 분위기’ 촬영 현장이 포착됐다.

지지부진한 썸에 지치고, 사랑이 어려운 요즘 남녀들의 뜨거운 공감을 일으킬 영화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2016년 첫 번째 로맨틱 코미디 ‘그날의 분위기’. 안 하는 거 참 많은 ‘철벽녀’ 문채원과 맘만 먹으면 다 되는 ‘맹공남’ 유연석이 하룻밤을 걸고 벌이는 밀당 연애담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심상치 않은 스킨십이 담긴 스틸이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서는 유연석이 문채원의 다리를 다정하게 만지고 있는 장면을 담아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우연히 KTX 옆자리에 앉게 되었을 뿐이데, 벌써 다리까지 만지는 사이가 되어버린 이 두 남녀의 짜릿한 연애 스토리가 과연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는 것이다.

↑ 사진=쇼박스 제공

여기에 첫 만남부터 “저 오늘 웬만하면 그쪽이랑 자려고요”라는 돌직구 발언을 날리는 재현(유연석 분)에게 시종일과 철벽을 치던 수정(문채원 분)이 갑자기 다리를 허락한 모습은 과연 둘의 관계가 어떻게 진행될 것인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실제 연인을 방불케 할 만큼 갑자기 다정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두 사람의 모습은 설렘을 전하며 보는 이들의 연애 세포까지 자극한다.

한편 ‘그날의 분위기’는 KTX에서 우연히 처음 만난 ‘안 하는 거 참 많은’ 철벽녀와 ‘맘만 먹으면 다 되는’ 맹공남, 그들이 하룻밤을 걸고 벌이는 밀당 연애담을 그린 2016년 첫 번째 로맨틱 코미디이다. 오는 1월14일 개봉.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