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규, 임단아와 결혼 "많은 선수들, 결혼 후 더 좋은 모습 보여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민슬기 인턴기자]
UFC 격투기선수 임현규와 방송인 겸 모델 김단아가 부부의 연을 맺는다.
31일 (주)아이패밀리SC(아이웨딩) 측은 임현규와 김단아의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아이웨딩 측은 “두 사람은 임현규의 소속팀인 코리안 탑팀 감독 소개로 만나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에 임현규는 “많은 운동 선수들이 결혼 후 이전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 주는 것 같다. 앞으로 운동도 더욱 열심히 하면서 행복한 가정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김단아 역시 “남자다운 외모와 달리 귀여운 면도 있는 매력만점 신랑이다”이라며 예비 신랑에 대한 자랑을 늘어놓았다.
한편 두 사람은 2016년 2월 21일 오후 3시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헤리츠 컨벤션에서 결혼식을 올린 후 괌으로 신혼여행을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