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강영석이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 공연을 끝으로 2015년을 마무리 지었다.
‘총각네 야채가게’에서 강영석은 분위기메이커지만 가족과의 갈등을 겪으며 이면에 슬픔을 안고 있는 해외파 최윤민으로 열연을 펼쳤다. 강영석은 이 작품에서 익살스럽고 능청스러운 연기와 꿀이 흐르는 음색, 뛰어난 넘버 소화력으로 마지막까지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명암이 있는 인물인 최윤민을 입체감 있게 표현한 강영석의 캐릭터 해석력은 보는 이들의 공감도와 몰입도를 높이는데 한 몫 했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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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좋은 작품에 연달아 출연할 수 있게 돼 잊지 못 할 2015년이 될 것 같다. 또 올 한 해 쉬지 않고 달려왔지만 무대에서 연기를 하고 싶다는 열망이 더 강해졌다. 앞으로도 여러 작품에서 더 많은 관객 분들과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지켜봐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영석은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