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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가디언지가 '위안부 합의'를 보도하며 일본과 미국의 승리라고 평가했다.
가디언은 지난 28일(현지시간) 한국과 일본이 체결한 ‘위안부 합의’를 다루며 "Korean comfort women agreement is a triumph for Japan and the US(일본과 미국의 승리)"이라는 헤드라인을 달았다.
기사에서는 "한일의 역사적인 위안부 합의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에게 중요한 성공이며, 중국과 북한의 위협에
한편 한•일 양국은 이날 위안부 문제에 대한 일본 정부의 책임 통감,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사죄•반성 표명, 그리고 한국 정부가 위안부 지원 재단을 설립하고 일본은 정부 예산으로 10억엔(약 96억7500백만원) 출연 등 3대 합의를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