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희, 남다른 절약 정신 “빗물 받아 청소할 때 사용”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진희가 알뜰 주부 면모를 과시했다.
28일 방송된 ‘냉장고를 부탁해’는 ‘강남 며느리’ 특집 2탄으로 꾸며져 배우 최정윤, 박진희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이날 최정윤은 “(박진희가) 빗물도 받아 놓고 설거지도 쌀뜨물로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박진희는 “맞다. 저는 빗물을 받아서 청소용으로 쓴다”고 인정했다.
이어 절약 습관에 대해 “뜨거운 물 나오려면 앞에 찬물이 좀 나온다. 그 물을 모아놨다가 따뜻한 물은 아이가 쓰고 나는 찬물로 씻는다”고 덧붙였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