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인 출신 트로트 가수 박규리가 생애 처음으로 연예대상에 참가하는 소감을 전했다.
28일 박규리는 SNS를 통해 “드디어 내일이면 진사 3기 전우들과 만나는 날. 생애 첫 연예대상. 우리 멤버들 좋은 상 많이 타길 바라며 내년 병신년에는 더 대박나길. 진짜 사나이 여군 3기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규리가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지으며 손가락으로 하트모양을 그리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한편 박규리는 2009년 한국국악협회 최우수강사를 수상한 국악인으로 지난해 국악과 트로트를 접목한 ‘사랑의 아리랑’으로 데뷔했다.
지난 8월에는 MBC 예능 ‘일밤-진짜 사나이2’ 여군 특집에 출연하면서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