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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우주소녀와 유니크가 함께 부른 '해피 뉴 이어(HAPPY NEW YEAR)'를 중국에서 발매한다"고 29일 밝혔다.
'해피 뉴 이어'는 티에프 보이즈(TF BOYS)의 히트곡들과 '총애', '청춘수련수첩' 등을 작업한 중국 인기 프로듀서 류지아(LiuJia)와 왕윤윤(WangYunYun)이 참여했다. ‘사람들 속에 나를 선택해주어서 나는 제일 행복한 사람이다’라는 가사처럼 유니크 데뷔 1년 후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고있는 곡이기도 하다고 소속사 측은 설명했다.
뮤직비디오는 '쟈니브로스'가 달콤하고 특별한 청춘의 새해 파티를 콘셉트 촬영했다. 유니크의 새해 첫 싱글일 뿐만 아니라, ‘우주소녀’의 역량을 가늠할 수 있는 곡이어서 관심이 쏠린다.
‘우주소녀’의 정식 데뷔는 내년 초다. 이들은 한국인과 중국인 멤버를 포함해 12인조다. ‘우주소녀’는 지난 4월 ‘상호 매니지먼트 계약’을 통해 손잡은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와 위에화 엔터테인먼트의 첫 번째 합작 프로젝트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과 중국 엔터테인먼트 시장에 정통한 기획사가 의기투합한 만큼 스타성과 보컬·댄스·연기 등 각 분야에 특화돼 뛰어난 실력을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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