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이 KBS2 ‘오 마이 비너스’와의 격차를 벌리며 월화극 2위 싸움에서 우위를 선점하고 있다.
29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8일 오후 방송된 ‘화려한 유혹’은 전국 기준으로 10.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두 자릿수 시청률을 재탈환하며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동시간대 방송된 ‘오 마이 비너스’는 전국 기준으로 8.7%를 기록했다. 2위 싸움을 치열하게 벌였던 ‘화려한 유혹’과 ‘오 마이 비너스’는 점점 시청률 차이가 벌어지고 있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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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화려한유혹 방송 캡처 |
한편, 월화극의 강자로 자리 잡은 SBS ‘육룡이 나르샤’는 13.4%를 기록했다. 소폭 하락한 시청률에도 부동의 1위를 잡아내 눈길을 끌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