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윤철 아내, "과거 이윤철 차 트렁크에서 여성 정장 발견…고부갈등 때문에 헤어질 뻔" 경악!
- 이윤철, "아내와 어머니의 고부갈등 일부러 모른 척" 폭탄 발언에 女출연진 '야유'
- 28일, MBN <황금알>, '신구 부부 대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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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MBN |
이윤철 전 아나운서와 그의 아내가 MBN ‘황금알’에서 파란만장했던 부부생활을 폭로해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28일(오늘) 방송되는 MBN ‘황금알’에는 '신구 부부 대격돌'을 주제로 여섯 쌍의 대한민국 대표 부부들이 출연, 각자의 결혼 생활을 바탕으로 고부갈등과 외도, 돈 관리 등 부부로 살아가면서 부딪치는 각종 문제들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전 아나운서 이윤철-조병희 부부는 거침없는 토크와 폭로전으로 안방극장에 웃음 폭탄을 투하할 전망이다
먼저 이윤철의 아내 조병희는 '한 번 바람은 용서해야 할까?'를 주제로 이야기하던 중, "바람은 절대 용서할 수 없다"면서 "과거 남편 차 트렁크에 여성 정장이 실려 있었는데, 그 옷이 누구 옷인지 아직도 모른다"고 남편을 의심할 수밖에 없었던 당시 상황을 폭로해 이윤철을 당황케 만들었다. 이에 이윤철은 "나도 모른다. 아마 캐디가 두고 내린 옷일 것"이라고 반격했고, 이와 같은 부부의 팽팽한 공방전에 스튜디오는 한동안 여러 추측이 난무하며 후끈 달아올랐다는 후문이다.
그 다음 이윤철은 “아내와 어머니의 고부갈등을 일부러 모른 척 했다”는 반전 발언으로 주위를 경악케 만들었다. 이윤철은 "과거 어머니께서 ‘앞으로 네 아내와 편하게 살려면 초반에 기를 눌러야 한다. 내가 알아서 할 테니 가만히 있으라’고 하셨다”면서 “그래서 정말 고부갈등이 있어도 가만히 있었다”고 말했고, 이에 아내 조병희는 “고부갈등 때문에 헤어질 뻔 하기도 했다. 이 사실을 지금 처음 듣는다”면서 배신감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와 같은 아내의 반응에도 불구, 이윤철은 “그래서 지금까지 잘 살고 있지 않나. 어머니 말씀 듣길 잘한 것”이라고 말해 여성 출연진들의 야유를 한 몸에 받았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에게는
한편, 이날 방송에는 이윤철 전 아나 부부 이외에도 가수 출신 목사 윤항기-정경신 부부, 요리연구가 이혜정-고민환 부부, 법학과 교수 류여해-김재준 부부, 성우 안지환-정미연 부부, 개그맨 김학도-한해원 부부가 출연한다. 여섯 부부의 진솔한 결혼생활 이야기는 28일 오늘 밤 11시 MBN ‘황금알’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