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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에이미가 한국을 떠난다.
미국 시민권자인 에이미는 30일 미국 LA로 강제 출국된다.
앞서 에이미는 지난달 25일 열린 출국명령처분 취소소송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기각 판결을 받았고, 연내 출국을 명령 받았다.
에이미는 2008년 '악녀일기'로 데뷔, 각종 방송에서 활약했으나 2012년 9월 프로포폴 복용 혐의를 받으며 추락했다. 당시 징역8월·집행유예 2년 등을 선고받고
한편 에이미는 최근 SNS를 통해 "한국 서울에서 보내는 내 마지막 크리스마스. 소중한 추억. 그래도 웃기. 오늘 하루도 우울하지만 발랄하게. 막판에 화이트 크리스마스. 울지말자"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