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라 '인간극장' 출연 재조명, 당시 모습보니…"동생들 학비도 제가 대줄 것" 뭉클

남보라 '인간극장' 출연 재조명, 당시 모습보니…"동생들 학비도 제가 대줄 것" 뭉클

↑ 남보라 인간극장 / 사진 = KBS방송캡처

배우 남보라의 동생이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남보라와 가족들이 출연한 ‘인간극장’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남보라는 과거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해 2008년 KBS 1TV ‘인간극장’에 출연했던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해당 영상 속 남보라는 지금과 별반 다르지 않은 풋풋하고 귀여운 외모를 뽐내 눈길을 끌었습니다.

또한 13남매 중 둘째인 남보라는 "오빠와 '동생들을 우리가 다 키워야 하지 않나' 이런 얘기를 자주 한다"며 "동생들 학비도 제가 다 대주고 해야 할 것 같다"고 의젓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남보라와 가족들은 2005년 MBC ‘천사들의 합창’과 2008년 KBS 2TV ‘인간극장’을 통해 얼굴을 알린 바 있습니다.

한편 28일 한 매체는 연예 관계자의 말을 빌려 “남보라의 동생이 최근 사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남보라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는 “남보라 씨에게 불미스러운 일이 생긴 것은 맞지만 자세한 사항은 말씀드리기가 어렵다"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