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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프로게이머이자 방송인 기욤 패트리가 이태원 술집에서 시비가 붙어
서울 용산경찰서는 28일 새벽 4시께 이태원의 한 술집에서 일행들과 술을 마시던 중 한국인 남성 A씨와 시비가 붙어 멱살을 잡는 등 폭행 혐의로 기욤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당시 다른 물리적 폭행이나 욕설을 하는 등의 행위는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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