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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가 빨래집게 20개 꽂기에 성공했다.
27일 방송된 KBS2 예능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에서는 경상북도 경주에서
김준호는 잠자리 복불복 미션인 빨래집게 20개 꽂기에 도전했다. 그는 멤버들의 도움도 뿌리치고 재빨리 빨래집게를 들었다.
그러던 중 김준호는 손이 미끄러져 우스꽝스러운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김준호는 눈동자 초점이 사라지기 시작했고 눈물까지 흘렸다. 이에 추신수는 정체불명 웃음소리를 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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