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류혜영-고경표 사랑, 지켜낼 수 있을까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응답하라 1988' 류혜영과 고경표의 러브라인에 빨간불이 켜졋다.
지난 25일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88' 15회에서 성보라(류혜영 분)는 자신의 꿈을 응원하는 부모님과 대화를 나누고, 사법고시를 준비하기로 결정했다.
이어 보라는 연인인 선우(고경표 분)에게 이 사실을 알렸고, 이별을 예감하는 선우에게 “왜 그런 얘길 해”라며 그를 달랬지만, 두 사람 사이에 불길한 기운이 감돌기 시작했다.
26일 방송된 16회에서는 공부에 집중하느라 선우와의 약속시간에 늦어버린 보라는 괜찮다는 선우의 위로에도 불편한 마음을 감추지 못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특히 공부에 집중하기 위해, 선우가 있는 쌍문동을 떠나 신림동 고시원으로 들어가게 된 보라의 모습이 그려지며 두 사람의 사랑이 무탈하게 지속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류혜영, 이대로 고경표와 헤어지는 건가요? ‘선보라’커플 사랑하게 해주세요!”, “보라가 선우에게 미안해하는 마음도 이해된다! 너무 안타깝네요”, “’선보라’커플, 장거리연애도 이겨내리라 믿어요! 다음 회까지 어떻게 기다리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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