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 등신대 포즈 재현 ‘심쿵 뒤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설현이 등신대 포즈를 재현였다.
26일 방송된 KBS2 ‘2015 KBS 연예대상’에서는 신동엽 성시경이 설현이 MC를 맡아 시상식을 진행했다.
신동엽은 “KBS연예대상. 6년째 꿋꿋하게 이 자리에서 인사를 드린다”고 인사했다. 성시경은 “지난해 이어 운 좋게 진행을 맡은 성시경이다”고 말했다.
이에 신동엽은 “지난해에는 성시경, 유희열과 셋이 MC를 봤다”고 말했고 성시경은 “지금 생각해보면 어이없다. 남자 셋이 웬말이냐. 드디어 제작진이 올바른 선택을 해줬다”고 말했다.
설현은 “너무 긴장된다. 그래도 열심히 할테니 예쁘게 봐달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직접 등신대 포즈를 재현해 박수를 받았다. 이에 성시경은 “보니까 유희열이 더 싫어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2015 KBS 연예대상’의 대상은 이휘재가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