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응팔’ 김성균이 태평양 돌핀스의 우승을 자신해 최무성과 성동일의 빈축을 샀다.
2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방송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에서는 성동일(성동일 분)과 최무성(최무성 분)이 김성균(김성균 분)을 병문안 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김성균은 텔레비전 속 야구 시합을 보며 “올해도 내기해야하지 않냐”고 말했다. 최무성은 “올해도 5만원을 걸고 해야 한다. 작년에도 정봉아빠가 해태에 걸어서 땄다”고 회상했다.
↑ 사진=응답하라 1988 |
김성균은 “올해 태평양 돌핀스가 일등 할 거다. 김성근 감독이 왔다. 못해도 플레이오프는 갈 거다”라고 주장했다.
성동일은 “허리 수술을 한 거냐. 뇌수술을 한 거냐. 태평양 돌핀스가 무슨 수로 4강에 오르겠냐. ‘태평양 돌핀스가 진출 한다. 안 한다’로 내가하자”고 전했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