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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권택 감독이 화제다.
임권택 감독은 지난 24일 방송된 '위대한 유산'에서 아들 권현상과 함께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임권택 감독은 아들 권현상과 함께 영화 '아멜리에' 촬영지로 유명한 식당으로 향했다.
저녁식사를 하던 도중 임권택 감독은 자신의 연애사에 대해 고백했다.
권현상은 임권택 감독에게 "어머니가 아버지 첫사랑이었냐" 물었고, 임권택 감독은 "그
권현상이 못 믿겠다는 듯 임권택 감독에게 질문 공세를 퍼부었고, 임권택 감독은 쑥스러운 듯 눈초리를 회피했다.
한편 임권택 감독은 "국제시장 골목에서 처음 사흘을 굶었다"며 "그때는 장사를 할 줄 몰라 도저히 못 살겠다는 생각이 들어 죽어야겠다 생각했다"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