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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세경이 중국 팬들에게 든든한 응원을 받았다.
24일 밤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촬영 중이던 신세경은 중국 팬들로부터 따뜻한 커피차 응원을 선물 받았다.
크리스마스 이브에도 늦은 시각까지 문경에서 촬영 중인 신세경과 '육룡이 나르샤' 팀의 꽁꽁 얼은 손발을 녹였다.
신세경이 올 상반기에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에서 사랑스러운 매력의 오초림 역을 완벽히 소화해 호평을 얻으며 해외 팬층이 더욱 두터워졌고 '육룡이
팬들의 선물에 신세경은 직접 중국어로 감사 인사와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라는 메시지를 적고 인증샷 남겼다. 또한 신세경은 밤 촬영 중 신경수 감독과 나란히 앉은 투샷을 올리며 현장의 분위기를 전하기도 했다.
'육룡이 나르샤' 팀은 크리스마스 당일인 오늘도 촬영 중이다.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