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되어 빛나리` 차도진 "다 엎어버릴까?" 강렬 키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차도진이 약혼식장에서 나오는 고원희를 붙잡았다.
25일 오전 방송된 KBS2 ‘별이 되어 빛나리’에서는 홍성국(차도진)이 조봉희(고원희)를 쫓아 윤종현(이하율)의 약혼식장으로 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원희는 심진화(맹춘자)에게 류태호(이창석) 실종 이후 이상해진 조은숙(오애숙)의 이야기를 들었다. 고원희는 조은숙의 집으로 가려고 했지만, 조은숙은 서윤아(서모란)의 약혼식을 위해 악혼식장에 가 있었다.
차도진은 고원희에게 “이 오빠가 다 엎어버릴까?”라고 물었고, 고원희는 “종현오빠랑 나 이제 다 끝난다”고 대답했다. 차도진은 같은 질문을 한번 더 한 뒤 “그럼 나랑 시작하자”며 강렬한 키스를 건넸다.
한편 ‘별이 되어 빛나리’는 1960년대를 배경으로 아버지의 죽음과 가문의 몰락 후 해방촌으로 흘러들어온 조봉희가 거친 삶을 헤쳐나가며 대한민국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평일 오전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