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경수진, 텔레마케터 이력 "욕하는 분들에게는…" '폭소'
![]() |
↑ 해피투게더 경수진/사진=KBS |
배우 경수진의 이색적인 이력이 공개됐습니다.
24일 방송된 크리스마스 특집 '해피투게더3'에서는 크리스마스 이브 날 쓸쓸히 TV 앞을 지킬 솔로들을 위해 '크리스마스 솔로 파티'가 꾸며졌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경수진을 비롯한 '매력만점 솔로남녀' 배우 김도균, 배우 황재근, 가수 산다라박, 가수 비아이, 가수 바비가 MC 조세호 집에서 왁자지껄한 파티를 벌이며 폭풍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경수진은 '리틀 손예진'이라는 별명의 소유자답게 단아하고도 화사한 미모로 등장부터 모든 이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그러나 그는 본격적인 토크에 들어가자마자, 여성스러운 외모와는 사뭇 거리가 있는 거침없는 입담을 뽐내 놀라움을 선사했습니다.
특히 이날 경수진은 데뷔 전 텔레마케터로 일했던 반전이력을 고백하며 자신만의 진
경수진은 "전화를 걸면 받자마자 욕을 하는 분들이 계신다"면서 텔레마케터의 고충을 토로한 뒤, "처음에는 당황했는데 나중에는 욕 하고 끊는 분들께 다시 전화를 걸었다. 복수다"라고 말해 당찬 매력을 공개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