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은, 소속사 탈세 의혹 논란 재조명…‘SNS가 독이네’
정가은이 과거 소속사 탈세 의혹을 암시한 글이 재조명되고 있다.
정가은은 과거 트위터에 “종합소득세 신고할 때요. 저 같은 경우는 회사 수입까지 죄다 제 수입으로 잡혀서 신고가 되어 있던데 다른 연예인들은 어떤가요? 분명 작년까지는 제 수입에 대한 신고만 했었던 것 같은데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 하나요? 회사 수입은 회사에서 따로 신고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라는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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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가은, 소속사 탈세 의혹 논란 재조명…‘SNS가 독이네’ |
이어 “우리 트윗님들과 친히 전화주신 개그우먼 송은이 언니가 가르쳐주셔서 잘 해결됐네요. 나이 34살에 아직 이런 것도 혼자 못 하고 부끄럽네요. 감사해요”라고 전했다.
그러나 이 글은 트위터의 리트윗 기능으로 삽시간에 퍼졌고 소속사 탈세 논란으로 번졌다. 이에 대해 정가은 소속사 측은 그녀가 잘못 알고 쓴 글이라고 해명했다.
탈세 논란이 증폭되자 정가은은 해당 글을 삭제했으며 “올해 구설수가 있을 거라더니 이런 건가. 다른 연예인분들은 어떤 건가 궁금했던 것뿐인데 왜 이게 기사화가 되는 건지. 묻지도 따지지도 않아야겠다”며 심경을 밝혔다.
한편 24일 정가은의 소속사 티핑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스포츠조선과 통화에서 "정가은이 내년 1월 30일 동갑내기 일반인 사업가
두 사람은 올해 초 지인의 소개로 만나 교제를 시작해 최근 결혼을 약속하고 양가 상견례를 마쳤다. 정가은은 예비 신랑의 믿음직스러운 매력에 반해, 결혼을 결심하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정가은
/온라인 뉴스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