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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의 솔직한 발언이 화제다.
고현정은 SBS플러스 '현정의 틈, 보일락(樂) 말락(이하 현정의 틈)' 선공개 영상에서 간식을 사온 매니저에게 "이마트랑 SSG 좀 그만 가! 민망해서 내가 살 수가 없다"라는 거침없는 발언을 내뱉었다. 이어 “민망해서 내가 살 수가 없다. 정말”이라면서도 "맛있긴 하다만..."이라며 재치 있는 발언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마트는 신세계의 대형마트이며, SSG는 신세계 계열 푸드마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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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현정의 틈, 보일樂 말락’은 고현정의 도쿄 여행과 저서 출간을 진행하는 모습부터 과거 도쿄에서의 신혼 생활, 토크&북 콘서트 ‘여행, 여행女幸’ 준비 과정까지 밀착 촬영을 통해 인간 고현정의 진짜 모습을 낱낱이 쫓은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