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이 10%대 시청률에 재진입했다.
22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화려한 유혹’은 전국 기준으로 10.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5일 기록한 9.6%보다 0.7%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화려한 유혹’은 최근 딸을 혼수상태에 빠뜨린 강일주(차예련 분)에 복수하겠다는 일념으로 강석현(정진영 분)과 결혼한 신은수(최강희 분)의 복수전이 서막을 올려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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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화려한 유혹 방송 캡처 |
특히 신은수를 사랑하는 강석현과 진형우(주상욱 분)의 사랑은 극을 더욱 긴장감 넘치게 만들어 시청률 상승의 일등공신이 됐다.
‘화려한 유혹’과 월화극 2위전을 치열하게 펼치고 있는 KBS2 ‘오 마이 비너스’는 이날 8.4%를 기록했으며, SBS ‘육룡이 나르샤’는 13.1%를 기록하며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