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전 여친측 "앞으로는 아버지로서 책임 보여야…" 공식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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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중 / 사진= MBC |
가수 김현중의 전 여자친구 A씨가 자신의 아이가 김현중의 친자로 확인 된 가운데 21일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A씨의 법정대리인 썬앤파트너스 선종문 변호사는 이날 공식 입장을 통해 "친자 검사 결과 김현중의 부권 확률은 99.9999%라는 감정결과가 나왔다"고 입을 열었습니다.
이어 그는 "의뢰인은 김현중과 2년간의 동거 기간 동안 총 5회의 임신을 반복했다"면서 "그에 관한 손해배상청구소송에 지금까지 총 66개의 증거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선 변호사는 "하지만 김현중은 지금까지도 끊임없이 불필요한 기자회견과 언론플레이를 통해 의뢰인을 대국민 사기꾼으로 몰아가며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선 변호사는 "본 유전자검사 관련하여서도 수차례에 걸쳐 '친자가 아닐 경우 최 씨가 책임져야 할 것'이라고 '인격살인'을 자행한 것에 관하여 반성하고 사과해야 한다"면서 "앞으로는 아이의 아버지로서의 책임 있는 모습을 보이며 자신의 아이와 엄마의 인권을 보호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지난해 8월 A씨는 김현중을 폭행치상 및 상해 혐의로 서울 송파경찰
김현중은 지난 5월12일 경기 고양시 육군 30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했습니다. 그는 현재 경기 파주 30사단 예하 부대로 자대 배치를 받아 군 복무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