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이범수가 영화 ‘인천상륙작전’ 촬영 도중 무릎 부상을 당했다.
이범수의 소속사 관계자는 21일 오후 MBN스타에 “이범수가 최근 ‘인천상륙작전’의 낙하 장면을 촬영하던 중 무릎 부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이어 “큰 부상은 아니지만 무릎에 물이 찬 상태다. 현재 통원 치료를 받으며 촬영에 임하고 있다”며 “평소에는 목발을 짚고 있는 상황이다. 스케줄에 피해를 줄 수 없다고 판단해 진통제를 맞으며 촬영하고 있다. 촬영에는 지장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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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륙작전’은 1950년 9월15일 국제연합(UN)군이 맥아더의 지휘 아래 인천에 상륙해 6. 25전쟁의 전세를 뒤바꾼 군사작전인 인천상륙작전을 그린 이야기로 인천상륙작전의 발판이 된 일명 X-RAY 첩보작전과 팔미도 작전을 아우르는 전쟁실화 블록버스터다.
영화에는 배우 이정재, 이범수, 리암 니슨, 진세연, 정준호, 김병옥, 김인권, 추성훈 등이 출연한다. 내년 개봉 예정.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