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로미오의 소속사 C.T.엔터테인먼트 측은 로미오(승환, 윤성, 현경, 카일, 민성, 마일로, 강민) 멤버들의 사진들을 20일 공개했다. 카리스마 있는 무대 위 모습과 한결 편안해 보이는 평소 로미오 멤버들의 모습이 동시에 담겼다.
로미오는 무대 위에서는 완벽한 합의 칼군무 일명 ‘머신 댄스’ 퍼포먼스로 여성 팬들의 마음에 불을 지르고 있다. 반면 무대를 나서면 귀여운 애교와 장난기 가득한 표정이다.
지난 11월초 두 번째 미니앨범 ‘제로 인(Zero in)’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타겟(TARGET)’으로 활동에 나선 로미오는 어느덧 컴백 7주차에 접어들었다. 여느 아이돌 그룹에 비해 꽤 긴 기간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로미오는 컴백 당시 2주만에 SBS MTV ‘더 쇼’에서 첫 1위 후보에 올랐다. 중국 방송 프로그램 ‘한래지성(韓來之星)’에서는 라이징 스타 코너를 통해 첫 소개되며 향후 아시아 활동에 대한 기대감도 높였다.
소속사 관계자는 “아이돌 보이그룹 중에서는 막내지만 퍼포먼스만큼은 어느 팀에게도 뒤지지 않는다고 자부한다. 꾸준히 팬들과 소통하며 특유의 청량한 매력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로미오는 이날 SBS '인기가요'에 출연한다. 이어 같은날 오후 7시에는 서울 잠실 롯데몰에서 공개 팬사인회를 개최, ‘타겟’ 외 2곡의 무대를 깜짝 선보이는 등 바쁜 일정을 이어간다.
fact@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