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박영규, 차화연에 과일 선물…“데이트 횟수 늘려달라” 애원

[MBN스타 유지훈 기자] ‘엄마’ 박영규가 차화연에게 다시 한 번 구애했다.

19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엄마’에서는 엄회장(박영규 분)이 윤정애(차화연 분)를 불쑥 찾아가는 과정이 그려졌다.

저녁식사를 하고 있던 윤정애는 엄회장의 전화를 받고 황급히 밖으로 향했다. 그는 집 앞에 서있는 엄회장을 보고 “이렇게 불쑥 찾아올 거냐”고 당황한 기색을 내비쳤다.

↑ 사진=엄마 캡처

엄회장은 “공식적인 데이트도 끝나고 이 방법밖에 없다. 이게 싫으면 데이트 횟수를 늘려달라”고 전했다. 윤정애는 “억지 좀 부르지 마라. 어쩐 일이냐. 안에 언니(윤미라 분)도 있다”고 말했다.

엄회장은 “이건 정애씨 것이고 이건 장사장 것이다. 정애씨 것은 맛있는 거 더 많이 넣었다. 정애씨 혼자 먹어라. 젊은 사람들은 좋은 거 잘 먹는다”라며 바구니를 건넸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