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정준영 "역사 관련 명언이 대체 뭐길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민슬기 인턴기자]
가수 정준영이 왕눈이 금관 왕자로 변신했다.
오는 20일 KBS2 '해피선데이 1박 2일 시즌3'에서는 추신수와 역사의 도시 경주로 떠나는 두 번째 이야기가 방송된다.
이에 '1박 2일' 측은 19일 공식 SNS를 통해 정준영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평소보다 더 동그래진 눈으로 누군가의 이야기를 듣는듯 귀를 쫑긋 세운 정준영의 모습은 많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는 점심 복불복으로 '금관 릴레이 명언 외우기' 게임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으로, 정준영의 최대 약점인 역사와 관련된 명언이 제시된 상황이다.
이에 차태현은 "준영이 하나도 모를 텐데?"라며 우려 섞인 말을 해 폭소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특히 정준영은 다음 멤버에게 명언을 전달하러 가는 와중에도 자신에게 명언을 전달해준 멤버에게 시선을 고정하며 쉽게 발걸음을 떼지 못하는 등 잔망스러운 모습을 보일 전망이다.
한편 인기리에 방영 중인 '1박 2일 시즌 3'는 오는 20일 오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