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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의가 무대 위에서 있었던 일화를 공개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배우 송창의, 신영숙이 게스트로 출연해 뮤지컬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컬투는 이날 "노래를 까 먹으면 어떡하냐"는 질문을 했고, 이에 송창의는 "실제 '헤드윅' 당시 가사를 잊어버린 적 있다. 그래서 말도 안되는 가사를 지어서 불렀다"고 답하며 아찔했던 상황을 털어놓았다.
한편 송창의는 최근 총 제작비 250억 원이 투입된 창작 뮤지컬
송창의가 맡은 ‘아르망’은 마타하리와 우연히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되는 프랑스 군 소속의 항공사진을 찍는 파일럿으로 마타하리와 만난 수많은 사람들 중 그녀의 진정한 내면을 볼 줄 아는 유일한 인물이다.
뮤지컬 ‘마타하리’는 2016년 3월 25일부터 6월 12일까지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공연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