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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1 시대의 마지막 4대 천왕인 '최종병기' 이영호가 은퇴식을 했다.
19일 오후 12시 서울 서초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이영호 은퇴식에는 선수시절 명장면들을 모은 히스토리 영상 상영, 이영호 선수의 마지막 공식 이벤트 경기 및 팬미팅 등 팬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영호의 은퇴식에는 방송인으로 전향한 홍진호와 CJ 리그 오브 레전드
이날 이영호는 "우승 했을 때보다 더 뜻깊은 것 같고 이런 사랑 절대 잊지 않고 기억할 수 있도록 어디를 가든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 자리에 함께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린다"고 은퇴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