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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마스이엔티는 "김정훈이 데뷔 후 처음으로 단독 MC을 맡았다"며 "혼자 프로그램을 이끌어야 하기에 많은 고민을 한 후 결정했다. 무게감을 많이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김정훈은 "일상이 토론인 남자"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향후 MC 활약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대학토론배틀' 제작진은 김정훈에 대한 신뢰가 크다. 일명 '뇌섹남(뇌가 섹시한 남자)'으로 유명한 김정훈이기 때문이다.
제작진은 "평소 지적이고 편안한 이미지의 김정훈은 대학생들과 무리없이 소통하는 동시에 정확한 토론 진행이 가능한 인물이라고 판단해 섭외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정훈은 내년 3월 안휘위성TV에서 방영될 ‘친본가인’ 촬영을 위해 중국 현지에 머무르고 있다. 12월 말까지 촬영을 마치고 돌아와 ‘대학토론배틀’을 시작으로 국내 활동에 매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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