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린 주영 범키 `러브라인` 공개…리한나, 저스틴비버 작곡팀과 작업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민슬기 인턴기자]
효린, 주영, 범키의 콜라보레이션인 '러브라인(LOVE LINE)'의 반응이 뜨겁다.
18일 정오 이들 셋은 '러브라인'을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러브라인'은 남녀간 사랑의 감정이 서로 연결돼 있다는 독특한 주제의 러브송으로 세련된 그루브와 친숙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알앤비(R&B) 곡이다.
이 곡은 저스틴 비버, 보이즈투맨, 나스, 제니퍼 로페즈, 존 레전드, 니키 미나즈, 리한나 등 팝스타들과 작업한 미국 시카고 출신 작곡팀 Da Internz의 K-Pop 첫 데뷔작이다.
Da Internz는 효린 주영 범키 각자의 보컬색을 살리면서 이국적인 분위기와 K-Pop의 친근한 접근으로 과하게 않게 신선한 느낌을 전달했다.
또한 '러브라인' 뮤직비디오는 넬 '스타쉘', 배치기 '닥쳐줘요', 송지은 '쳐다보지마', 스윙스 '불도저', 버벌진트 '희귀종' 등을 연출한 쟈니브로스 소속 임석진 감독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임감독은 "한 여자와 두 남자의 퍼즐처럼 엇갈리고 이어지는 삼각관계를 이미지적으로 풀어냈다. 전화기 라인을 통해 이어지는 각각의 모습들과 마지막 인서트의 퍼즐을 통해 컨셉의 재미를 느껴보시면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누리꾼들은 "효린 주영 범키 러브라인, 완전 내 취향이다", "효린 주영 범키 러브라인, 올 겨울에 주구장창 들을 노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