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보 마이키 "활동 위해 美 생활 청산, 당분간 터보에 집중"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인경 인턴기자]
15년 만에 터보로 돌아온 마이키가 터보 활동을 위해 미국 생활을 청산했다고 밝혔다.
18일 오후 1시 서울 서초구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터보 정규 6집 '어게인(AGAIN)'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마이키는 "터보 활동 이후 싱글 음반도 발표하고, 김종국과 예능에도 출연, 공연 무대도 오르는 등 활동을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이번 터보의 활동을 위해 미국 생활을 청산했다. 상황을 보고 거취를 결정할 것"이라고 전하며 "당분간은 터보 활동에 집중할 것이다"고 전했다.
터보는 김종국, 김정남, 마이키 등 3인조로 15년 만에 돌아왔다. 'AGAIN'에는 더블 타이틀곡 '다시'와 '숨바꼭질'을 포함해 작곡가 주영훈과 윤일상이 프로듀싱 한 '댄싱퀸' '하얀거리', 래퍼 산이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행복했음 좋겠다', 소야가 지원사격한 피처링한 '선샤인(Sunshine)' 등 17곡이 수록돼 있다.
터보는 오는 21일 자정 정규 6집을 발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