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치북` 출연 이하늬, 남친 윤계상 조언에 "걱정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배우 이하늬가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출연과 관련해 남자친구인 윤계상의 반응을 공개했다.
이하늬는 최근 진행된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서 "첫 출연인데 긴장되지 않냐"는 MC 유희열의 질문에 "정말 좋다. 배우들은 대중 여러분을 만날 기회가 흔치 않다. 음악을 20년 넘게 해왔는데도 지금은 배우 일을 하고 있어서인지 음악에 대한 목마름이 있다. 그래서 음악을 좋아하는 분들을 만나 반갑다"고 말했다.
또 유희열은 "이하늬 씨와 가까운 그 분은 '스케치북'에 출연한다고 하니 무슨 얘기를 해줬나"고 물었고, 이하늬는 "'너무 떨린다'고 하기에 걱정했는데 이렇게 좋은 관객 분들을 두고 왜 그랬을까 싶다"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이하늬와 싸이, 로이킴이 출연하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19일 새벽 0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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