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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석 작가의 웹툰 ‘마음의 소리’가 1000회 연재에 성공했다.
18일 네이버 웹툰은 조석 작가의 ‘마음의 소리’ 1000회를 연재했다. 조석 작가는 네이버 웹툰 사상 최장기 연재 기록을 세운 ‘마음의 소리’ 1000회에서 ‘1000화 기념일기’라는 제목으로 지난 9년 동안 웹툰 작가로 살아온 이야기를 코믹하게 그려냈다.
‘마음의 소리’는 2006년 9월 8일 첫 연재를 시작한 이후 무려 9년 동안이나 연재되며 네이버 웹툰에서도 최상위권의 인기를 놓치지 않고 있으며, 1000회를 연재하는 동안의 누적 조회수는 무려 50억 뷰 이상으로 회당 평균 조회수가 5백만 뷰에 달한다.
먼저 1000회 연재는 주 5일 연재 중인 곽백수 작가의 웹툰 ‘가우스 전자’에 이은 두 번째 기록이며, 연재기간으로는 어떤 작품도 범접할 수 없는 네이버 웹툰 최장기 연재작에 들어간다.
또한 ‘마음의 소리’는 9년 동안 연재되면서 단 한 차례의 지각이나
조석 작가는 네이버 CF에 모델로 출연하기도 했으며, ‘마음의 소리’ 역시 TV 시트콤와 TV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이 추진되고 있다.
TV 시트콤은 아버지 역에 이경영, 어머니 역에 박미선 출연이 결정돼 2016년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고, 애니메이션 역시 2014년 원작계약을 체결하고 2016년 방송을 목표로 제작이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