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가수 윤하가 단독 콘서트로 2015년을 마무리 한다.
윤하는 오는 19, 20일 올림픽공원 올림픽 홀에서 단독 콘서트 ‘파이널 판타지’(Final Fantasy)를 개최한다. 지난 5월 소극장 콘서트 ‘케세라세라’ 이후 약 7개월 만에 콘서트다.
‘파이널 판타지’는 올림픽 홀 360도 무대를 구성해 공연장을 찾은 관객 모두가 윤하와 가까이 호흡하고 더욱 풍성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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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C9엔터테인먼트 |
윤하는 지난 17일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 공식 SNS를 통해 ‘안녕하세요. 윤하에요. 제가 콘서트를 열어요. 무대 장치도 기가 막혀요. 많이 사랑해주세요. 내년에도 좋은 음악으로 만날게요’ 라고 적힌 친필 초대장을 공개하기도 했다.
C9엔터테인먼트는 “윤하의 연말 콘서트 ‘파이널 판타지’가 드디어 오는 주말 올림픽 홀에서 개최된다. 연말을 앞두고 신곡 발표와 뮤지컬 등 바쁜 스케줄을 이어온 윤하가 이번 연말 콘서트에서 특별한 무대를 보여주기 위해 많은 공연 준비를 했다”고 귀띔했다.
윤하의 연말 콘서트 ‘파이널 판타지’는 19일 오후 6시, 20일 오후 5시 올림픽공원 올림픽 홀에서 개최된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