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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유리가 KBS2 새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극본 김연신·허인무, 연출 전우성) 여주인공으로 출연을 최종 확정했다.
사랑했던 사람에게, 그리고 대를 이어 내려온 악한 사랑에, 짓밟힌 한 여자의 삶을 담은 작품이다. 2대에 걸친 네 모녀의 얽히고설킨 악연의 굴레를 강렬하고도 속도감 있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에게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유리는 여주인공인 쌍둥이 자매 이나연 역과 백도희 역에 전격 캐스팅돼, 1인 2역을 소화할 예정이다.
씩씩하면서도 서글서글한
이유리는 "출연하게 돼 매우 기쁘다. 앞으로 즐겁게 촬영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다 잘 될 거야' 후속으로 내년 2월 초 첫 방송 예정이다.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