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성악가 신문희가 이번에는 여행 전문가로 나섰다.
신문희는 ‘나 홀로 떠나는 여행’이라는 콘셉트로 아프리카 북서부에 위치한 모로코로 여행을 다녀온 과정을 ‘나 혼자 간다, 여행’을 통해 공개한다. 모로코는 영화 ‘카사블랑카’의 촬영지로도 유명한 나라다.
스카이티브이의 여행채널인 스카이트래블은 오는 18일 밤 9시에 혼자 떠나는 여행을 담은 프로그램 ‘나 혼자 간다, 女행’을 첫 방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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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스카이티브이 |
‘나 혼자 간다, 女행’ 신문희는 ‘아름다운 나라’로 이름을 알린 한국 크로스오버 음악 1세대 성악가이며 해외에서 학창 시절을 보내 아시아는 물론, 유럽, 아프리카까지 홀로 여행한 여행 마니아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여자 혼자 하는 해외여행 노하우를 공개할 예정이다.
18일 방송되는 1화에서는 도시 전체가 붉은 빛을 띠고 있어 ‘붉은 심장’이라 불려지는 ‘마라케시’를 여행한다. 중심가 ‘제마 엘프나 광장’부터 ‘마조렐 정원’의 풍경까지 마라케시의 구석구석을 담아낸다.
여행 첫날부터 핸드폰이 파손되는 돌발 상황이 일어나고, 무분별하게 접근하는 호객꾼의 호객행위를 의연하게 대처하는 등 모로코 여행의 다양한 에피소드가 방송될 예정이다. 또한 현지인 택시기사와 택시비 흥정하는 법, 해외여행 가방 싸는 방법 등 신문희만의 유용한 팁도 알려준다.
한편, ‘나 혼자 간다, 女행’은 총 3회로 구성됐으며, 18일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밤 9시에 방영될 예정이다. 또한 스카이트래블 페이스북에서 선착순 영상 공유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스카이트래블 페이스북을 참고하면 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