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우·고소현 측 “올 가을 결별…좋은 오빠·동생 남기로”

[MBN스타 유지혜 기자] 그룹 신화의 이민우와 모델 고소현이 결별했다.

17일 오후 이민우 측은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이민우가 올 가을 결별했다. 바쁜 스케줄 탓에 자연스럽게 멀어져 이별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고소현의 소속사 에스팀 관계자 또한 “고소현이 이민우와 올 가을 결별했다”며 “개인사이다보니 자세한 상황은 알기 어렵다. 올 가을 결별했으며 좋은 오빠 동생 사이로 남기로 했다는 정도만 알고 있다”고 말을 아꼈다.

↑ 사진=이민우/고소현 SNS

이민우와 고소현은 지난 7월18일 올해 초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음을 인정했다. 이들은 11사의 나이 차에도 열애를 인정하며 화제에 오르기도 했다.

한편, 이민우는 오는 24~26일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고소현은 지난 2012년 방송된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3’에 출연했으며 모델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