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와 나 심형탁, 과거 '수면제 먹고 자살시도' 한 충격 사연…"환각 보였다" 대체 무슨 일?
![]() |
↑ 마리와 나 심형탁/사진=SBS캡처 |
심형탁이 과거 SBS '썸남썸녀'에 출연해 사기를 당한 후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 했던 어머니를 대신해 수면제를 삼킨 아픈 경험을 고백했습니다.
이날 함께 출연한 심형탁의 어머니는 "내가 사기를 당해 집안이 기울어진 뒤 가족을 못 쳐다보겠더라. 수면제를 사오고 가족들에게 마지막 편지를 써놨는데 우연히 형탁이가 그걸 본 것 같더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이어 심형탁의 어머니는 "그 편지를 보고 (심형탁이) 많이 놀란 것 같다. 내가 사온 수면제를 대신 삼켜버렸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심형탁은 "수면제를 다 먹고 나니 점퍼가 바닥에 떨어져 있었는데 기어가더라. 환각이 보였다"며 "순간적으
심형탁 아버지는 "진짜 힘든 세월을 견디고 이렇게 산다는 게 참 마음이 찡하다"고 말했고, 심형탁은 "괜찮다. 내가 잘 해드릴게"라며 의젓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