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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신동엽이 고등학교 2학년 시절 가출한 사실을 털어놨다.
16일 방송된 예능 ‘수요미식회’에서는 배우 이재룡, 방송인 장동민 김정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소중한 사람과 함께 먹는 대한민국 대표 외식메뉴 소갈비에 대한 미식 토크가 진행됐다.
신동엽은 “고2 때 가출하고 며칠 뒤 집에 들어갔다. 하지만 아버지는 혼내지 않고 날 식당에 데리고 갔는데 그 때 소갈비를 처음 먹
그는 “그 소갈비를 처음 먹는 순간 ‘와’ 했다. 그 때 아버지가 소주를 시켜서 ‘잔 받아. 술은 아버지에게 배우는거야’라고 말하셨다”고 말했다.
또한 “하지만 난 그게 첫 술이 아니었다. 너무 말똥말똥하게 술을 마셔서 결국 각 세 병 씩 마셨다”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