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조건' 조세호 "남창희보다 수입 3~4배 높다" 반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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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의 조건 조세호/사진=스타투데이 |
KBS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집으로(이하 인간의 조건)'에 출연하는 개그맨 조세호가 과거 방송을 통해 자신의 수입을 공개한 사실이 눈길을 끕니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조세호가 자신의 한달 수입을 개그맨 남창희와 비교해 설명했습니다.
그는 "한달 수입이 어떻게 되냐"는 질문에 "금액을 말해야 하는 것이냐. 어림잡아 남창희보다는 약 3~4배 정도 번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참고로 남창희가 최근 일이 없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조세호와 남창희는 16일 '인간의 조건'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조세호와 2년째 함께 살고 있는데 대화단절의 상황에 놓였다"며 "이 촬영을 하면서 저희 둘 관계도 좋아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습니다.
한편 조세호와 남창희가 출연하는 '인간의 조건'은 개그맨 최양락, 전 축구선수이자 해설가 안정환, 개그맨 조세호, 개그맨 남창희, 가수 스테파니가 출연하며, 자식이 필요한 부모와 부모가 필요한 자식이 만나 서로의 빈자리를 채워가며 새롭게 만들어나가는 관계에 대한 리얼리티 프로그램입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