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 ‘동네의 영웅’, 첫 메이킹 영상 공개…방송 전부터 ‘후끈한 분위기’

[MBN스타 유지훈 기자] ‘동네의 영웅’의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케이블방송 OCN 새 드라마 ‘동네의 영웅’ 제작진은 16일 첫 촬영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담은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동네의 영웅’은 KBS2 ‘추노’, tvN ‘빠스껫볼’을 연출한 곽정환 감독이 연출은 맡는다. 박시후와 조성하, 이수혁, 소녀시대 유리가 출연하는 생활밀착형 첩보드라마로, 지난 10월부터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갔다.

↑ 사진=CJ E&M

앞서 선보인 티저에서는 히어로물에 빠질 수 없는 의문의 표식이 공개돼 호기심을 자극, 메이킹 영상에서는 친근한 동네 풍경을 배경으로 진행된 박시후, 조성하, 이수혁의 촬영 뒷이야기가 담겼다.

영상는 극중 전직 블랙요원 역할을 맡은 박시후는 강렬한 눈빛과 액션 연기를 선보였다. 조성하는 이수혁과의 첫 만남 장면 촬영에 앞서 농담을 주고받으며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이수혁은 단역으로 출연하는 어린이들과 함께 셀카 사진을 찍으며 아이들을 향한 애정을 보였다.

현재 국내 촬영이 한창인 ‘동네의 영웅’은 내년 1월, OCN과 UXN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